승리, 군입대 사실상 확정…7개 혐의 군사법원으로
2020. 02.04(화)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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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승리가 군에 입대한다. 물론 수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4일 병무청은 승리에 대한 입영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승리는 10억원대 해외원정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총 7개의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군사법원에 이첩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병무청은 "(승리에 대한) 수사 종료 시점에 일반인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입영 통지 한다'는 입장을 지속 표명해 왔다"며 "민간 법원에서 장기간 재판이 진행될 경우 병역의무 부과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입대 일자는 나오지 않았으면 이달 내 입대가 유력한 상황. 병무청은 승리에 대한 수사가 끝나지 않은 것을 우려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주요 혐의인 성매매 알선 혐의를 비롯, 식품위생법 위반, 횡령 혐의 등도 받고 있다. 지난 1월 검찰은 승리의 군입대를 연기하고, 수사를 연장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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