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노유정, 충격 근황 "휴대전화 해킹 당한 후 식당 알바"
2020. 01.31(금) 22:03
현장르포 특종세상 노유정
현장르포 특종세상 노유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인 노유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밤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노유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1986년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방송활동을 했다. 그런 노유정이 음식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노유정은 '현장르포 특종세상' 제작진을 보고는 "제가 여기서 일하는 거 어떻게 알았느냐"며 놀랐다.

이어 노유정은 "너무 힘들었다.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구나 자책했다. 그런데 마침 여기와서 설거지를 하고 있지만, 그게 너무 좋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30년이 넘는 방송활동을 한 노유정이 왜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을까. 노유정은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했다. 휴대전화 비용이 한달에 300만원이 넘게 나왔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못 잡는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노유정은 "그래서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다. 거기다가 애들 아빠와 이혼을 발표하면서 더 힘들어졌다"고 했다. 앞서 노유정은 이영범과 이혼하며 21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노유정은 "당장 돈이 필요하니까. 처음에는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도 뒤돌아 보니까 감사하다. 예를 들어 시장 아줌마 역할 섭외가 들어오면 나처럼 잘할 사람이 어딨겠냐"면서 "식당 일도 어떤 면에서 인생 공부인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노유정 | 현장르포 특종세상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