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미스터트롯' 버스킹 공약, 코로나 전염 위험으로 취소"
2020. 01.31(금) 17:19
미스터트롯, 이도진
미스터트롯, 이도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미스터트롯' 시청률 공약 실천을 취소했다.

31일 이도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도진은 "'미스터트롯' 시청해주시는 애청자 여러분. 이도진입니다.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달성 시 버스킹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어제 '미스터트롯' 26.3%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 공약 실천을 위해 명동에서 버스킹공연을 할 예정이었는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모이는 분들의 전염 위험이 걱정돼 부득이 하게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이도진은 "버스킹을 대신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공연을 하려고 한다. 혹시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제게 연락을 주면 바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이도진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이다. '미스터트롯' 30일 방송분이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종합편성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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