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정유민 의심 "증거 찾아낼 것"
2020. 01.30(목) 20:52
꽃길만 걸어요
꽃길만 걸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 설정환이 정유민을 의심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68회에서는 봉천동(설정환)이 강여원(최윤소)을 퇴사 위기로부터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여원은 사장 비서실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잘릴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이는 황수지(정유민)가 계획한 일이었고, 황병래(선우재덕)로부터 강여원의 해고 소식을 들은 그는 기뻐했다. 황수지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이 기회에 제대로 날려버릴 수 있게 됐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 가운데 봉천동은 퇴근하기 전 황수지가 사무실에 방문한 사실을 기억해냈다. 당시 황수지는 "봉천동 팀장을 보러 온 것뿐"이라고 답했으나,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봉천동은 황수지에게 전화해 "어제 저희 사무실에 왔을 때, 사내 내선 전화를 받지 않았냐"고 물었다.

황수지는 "제가 직원도 아닌데 사내 전화를 왜 받냐"라고 변명하면서 "막 샤워하던 참이라서 나중에 전화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급히 전화를 끊었다.

그러나 전화를 끊은 봉천동은 황수지가 범인임을 확신하곤 "어떻게든 증거를 찾아야 해"라고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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