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솔라X케이시, 스튜디오 달군 '겨울 감성' 라이브 무대 [종합]
2020. 01.21(화) 14:25
최파타
최파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최파타'에서 걸그룹 마마무 솔라와 가수 케이시가 특별한 라이브 무대로 겨울 감성을 불러 일으켰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1열 라이브쇼' 코너에서는 걸그룹 마마무 솔라와 가수 케이시가 출연해 자신들이 발매한 신곡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를 소개했다.

솔라와 케이시는 지난 16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신곡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는 90년대 R&B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레트로 장르의 발라드곡이다. 오래된 노래처럼 가끔씩, 어쩌면 자주 찾게 될 사랑 이야기를 익숙한 듯 포근한 가사로 풀어냈다.

이날 DJ 최화정은 솔라와 케이시에게 "'최파타 1열 라이브쇼' 코너는 아무나 올 수 없다. 라이브가 가능해야 하고 존재감이 있어야 한다. 솔라와 케이시의 조합이 아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 없이 혼자 나오게 됐는데 어떤 느낌이냐. 어색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솔라는 "평소에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장난을 많이 친다. 오늘은 혼자 있으니까 좀 그렇다. 항상 같이 있다 없으니까 더 낯을 가리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혼자 있으니까 더 아기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후 솔라와 케이시는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화정은 "이번 신곡에 솔라와 케이시가 공동 작사를 맡았다. 솔라는 케이시의 가사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솔라는 "케이시는 나랑 스타일이 전혀 달랐다.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시적인 표현을 많이 썼다. 마음에 와 닿았다. 특히 첫 소절은 내 머릿속에서 나오지 못할 가사였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케이시에게 질문을 건넸다. "이번 신곡명이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다. 케이시가 좋아하는 옛날 노래는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케이시는 "옛날부터 윤미래 선배님을 정말 좋아했다. 윤미래 선배님 노래 중에 '시간이 흐른 뒤'를 옛날에 많이 불렀다"고 답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케이시는 원래 래퍼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케이시는 "기존에 래퍼는 아니었다. 랩과 노래 둘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시는 "윤미래 선배님은 제 롤모델이다. 제 미니앨범 2집 수록곡인 '잊어가지마'를 리메이크 하셨다. 너무 떨렸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솔라와 케이시는 첫 만남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솔라는 "개인적인 접점은 없었다. 사실 소속사 대표님끼리 굉장히 친하다. 나도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케이시는 낯을 정말 많이 가렸다"고 말했다. 이에 케이시는 "솔라 선배님의 노래를 많이 접해서 마음은 반가웠다. 하지만 속으로만 눈치 보고 막상 표현을 못했다.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끝으로 솔라와 케이시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솔라는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다음에도 불러주신다면 달려오겠다"고 했다. 이어 케이시는 "신나게 수다 떨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솔라 | 케이시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