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 부산 동천고, '발키리' 정답 맞히며 골든벨 성공
2020. 01.19(일) 20:41
도전! 골든벨, 류승현, 발키리
도전! 골든벨, 류승현, 발키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도전! 골든벨'에서 류승현 학생이 마지막 문제의 정답인 '발키리'를 맞추며 골든벨을 울렸다.

1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서는 부산 동천고등학교의 골든벨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류승현 학생은 49번 문제까지 거침없이 맞히며 130대 골든벨을 눈앞에 뒀다. 이에 동천고의 교장은 바그너의 오페라 '닝벨룽겐의 반지'의 일부분을 들려주며 문제를 출제했다. 교장은 "이것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여신을 일컫는다. 이것의 주된 임무는 전쟁터에서 전사한 영웅의 혼을 신들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과 나치스가 독일 내부의 반란이나 히틀러 암살 시도 등의 비상시를 대비하여 세운 계획의 이름으로도 쓰였다. '전사자를 선택하는 자'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이에 류승현 학생은 막힘없이 술술 정답을 적어나가며 "긴장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화나 게임 같은 데서 많이 봤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온갖 것을 잘 아는 편이다. 발키리는 죽은 자의 영혼을 발할라 궁전으로 인도하는 역할이다.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류승현 학생은 마지막 문제까지 정답을 맞히며 골든벨을 울리는 데 성공했다.

한편 발키리는 북유럽 신화에서 주신인 오딘을 섬기는 여신이다. 이들은 준마를 타고 허공을 달리거나 백조의 모습으로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도전!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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