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고수 "정인은행 매각,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2020. 01.15(수) 21:54
머니게임
머니게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머니게임'에서 고수가 정인은행 부채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15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1회에서는 부실채권으로 감사를 받는 금융위원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이현(고수)은 아버지 채병학(정동환)의 "너도 지금 대국민 사기극에 동참하고 있는 거냐"라는 물음에도 "국민들 앞에서 전부를 말할 순 없는 거다"고 답하며 국정감사장으로 향했다.

국정감사장에는 고상호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신성철 의원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고상호 위원장은 정인은행의 부채를 묻는 질문에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고, 채이현이 그의 뒤로 몰래 가 정답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성철 의원이 이를 발견했고, 채이현을 가르키며 "이름과 소속을 말해봐라"라고 요구했다.

어쩔 수 없이 채이현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그는 자신을 "채이현 과장, 실무자다"라고 소개하며 "혀재 조선업 대출은 28조1000억 원, 부실채권은 2조400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채이현은 "정인은행에 해결 방안은 있냐"는 물음에는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이어 채이현은 "밑빠진 독에 계속 물을 부어야 한다고 생각하냐. 정인은행을 팔아야 되는 게 맞지 않냐"는 질문에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머니게임']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머니게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