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장현철·양혜승·신용남 소환 완료, 선물같은 무대의 향연 [종합]
2020. 01.10(금) 22:38
슈가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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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슈가맨3'를 통해 가수 장현철 양혜승 신용남이 소환됐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유희열 투이(김이나 헤이즈) 세 팀으로 나뉘어 전설의 세 슈가맨을 소개했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장현철이었다. MBC 미니시리즈 '걸어서 하늘까지'의 OST '걸어서 하늘까지'로 유명세를 치른 가수다. 장현철은 1992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했던 나의 너'로 동상을 받고 데뷔했다. 그는 날카로우면서도 고음의 미성을 자랑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장현철은 파워풀한 '걸어서 하늘까지' 무대를 마친 후 벅찬 가슴을 쉽게 진정시키지 못했다. 그는 "일반인으로 살다가 가수로서 노래를 부르니까 이주 죽을 맛이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장현철은 90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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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소환된 슈가맨은 '김이나 헤이즈 팀'의 양혜승이었다. 양혜승은 18년 만에 소환된 슈가송 '화려한 싱글'을 부르며 등장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그는 "결혼해서 아줌마가 됐다. 결혼 5년 차"라며 "본의 아니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양혜승은 2003년 곡인 '화려한 싱글'에 대해 "앤즈 골드의 에잇 유 업(Eat You Up)'을 리메이크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곳은 최근 셀럽파이브가 '셀럽이 되고 싶어'란 곡으로 다시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화려한 싱글'은 총 97불을 받아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글루미 써티스' 보컬 신용남이었다. 슈가송 제보자는 코미디언 김준현이 나섰다. 김준현은 "나와 같은 사람들이 거칠게 먹방하는 모습에서 BGM으로 많이 쓰이던 곡"이라고 힌트를 줬다.

전주가 나오자 대부분 판정단이 불빛을 밝혔다. 슈가맨의 실루엣이 등장했고 슈가맨 신용남이 등장했다. 신용남은 히트곡 추노 OST '바꿔'를 열창했다. 최종 불 수는 94개를 기록했다.

신용남이 속한 '글루미 써티스'는 우울한 삼십대라는 뜻으로 보컬 신용남을 비롯해 베이스 고종의, 기타 김선규, 드럼 박지환이 객원 연주멤버로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해체됐다. 그는 해체 이유에 대해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이후 노래 쪽 직업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혼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JTBC '슈가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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