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청양고추 베이글→깍두기 크림치즈, 이색 베이글 집 '위치는?'
2020. 01.09(목) 19:06
생방송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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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이색 베이글 집이 소개됐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골목 빵집' 코너에서는 상식을 파괴하는 한국식 베이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이색적인 빵집이 있다고 해 경기도 용인시를 찾았다. 이 집은 상식을 파괴한 한국식 베이글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이름에 걸맞게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청양고추 베이글이었다. 맛을 본 손님은 "처음엔 궁금해서 먹게 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된다"고 말했다.

맛의 비결을 설명하며 사장은 "100% 쌀가루를 사용한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쓰면 먹어도 손이 편하다. 그리고 굵은 쌀가루는 걸러 고운 쌀가루만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은 정체불명의 갈색 가루를 넣어 의문을 자아냈다. 갈색 가루의 정체는 바로 누룽지였다. 사장은 "밥을 지어서 나오는 누룽지보다 오븐에 구웠을 때 더 진한 맛이 난다. 이어 누룽지를 절구로 빻아 곱게 만든 뒤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사장은 완성된 반죽에 뭔가를 발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장은 "청양고추 기름을 반죽에 넣으면 고소함과 알싸함이 만나면서 좋은 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 집의 크림치즈는 특이했다. 특히 가장 많이 팔리는 크림치즈는 깍두기 크림치즈였다. 사장은 크림치즈의 재료로 깍두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느끼한 크림치즈에 개운한 맛을 주기 위해 넣기 시작했다. 여기에 식초를 넣어 느끼한 맛을 없애고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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