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아듀 유산슬 1집, 송가인→펭수 특급 만남 성사되나 [TV온에어]
2020. 01.05(일) 07:34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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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산슬' 유재석의 2019년이 마무리됐다.

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의 1집 굿바이 콘서트 '인연' 현장 스케치가 그려졌다. 또한 콘서트 이후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산슬, 짜사이(조세호)가 펭수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 이어 유산슬 1집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전설'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을 초대해 하림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미게 했다. 건강 상의 문재로 무대를 떠났다는 심성락을 유재석이 직접 찾아갔다. "유재석이 부른다면 기꺼이 출연하겠다"며 '놀면 뭐하니?' 측 섭외를 받아 들였다. 배철수, 유희열, 대중문화평론가 임진모 등은 "아코디언 연주자로 한 평생을 보낸 분이다" "대한민국에 저 분과 공연해보지 않은 가수는 없다"며 그를 극찬했다.

심성락은 하림과 함께 'My mother mermaid'를 연주했고, 이어 또 다른 '레전드' 기타 연주자 이유신, 색소폰 연주자 강승용, 그리고 가수 진성, 김연자가 함께 등장해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이후 유재석과 인연이 있는 스타들의 축전 영상도 공개됐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던 그룹 엑소 멤버들은 유산슬에게 그룹 활동을 제안했고, 송가인 역시 유산슬에게 듀엣을 하자며 "2집으로 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상어가족'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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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재석의 '2019 MBC 방송연예대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유산슬'로서 신인상을 수상해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대기실에서 유산슬 차림으로 있던 중 시상을 위해 MBC를 찾은 EBS 연습생, 대세 펭귄 펭수를 만났다. 펭수와 유재석은 끊이지 않는 토크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조세호까지 합류해 대회가이어졌다.

유재석은 펭수에게 2020년 활동 계획을 물었고, 펭수는 "그런 거 없다. 그냥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 역시 "나랑 공통점이 있다. 나도 그냥 (방송)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조세호가 "나도 계획이 없는데"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계획이 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펭수 유재석은 서로의 달력 굿즈에 사인해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훈훈하게 만남을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으로 펭수는 유재석에게 EBS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다음 편 예고에 EBS에 향한 유재석의 목소리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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