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 연봉협상 난항→이세영 분노의 술병 던지기 [종합]
2020. 01.04(토) 23:12
SBS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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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토브리그' 남궁민의 연봉 협상이 난항을 맞았다.

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 7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이세영(박은빈), 권경민(오정세), 한재희(조병규), 고강선(손종학), 고세혁(이준혁), 양원섭(윤병희), 유경택(김도현), 임미선(김수진), 변치훈(박진우), 장우석(김기무), 장진우(홍기준), 유민호(채종협), 임동규(조한선), 장우석(김기무), 백영수(윤선우)과 야구선수들을 둘러싼 휴먼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경민은 드림즈를 해체시키기 위해 연봉을 전년 대비 30%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수가 항의했지만 권경민의 뜻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이세영 한재희는 협상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백승수는 결단을 내렸다. 하위 선수 10명을 방출하겠다며 명단을 작성해 건넸다. 선수들을 자르는 대신 남는 돈으로 구단을 지키겠다는 의미였다. 결국 백승수 이세영 한재희는 백승수가 짠 방출 명단을 가지고 팀장급 회의를 열었고, 모두 선수 방출에 반발했다. 결국 백승수는 전원 협상을 시도하라고 지시했다. 이 소식을 들은 권경민은 "백승수의 가짜 리더십이 드러날 것"이라고 기뻐했다.

백승수는 선수들의 지난 시즌 성적만을 기준으로 해 연봉을 산정하려 했다. 고세혁은 드림즈 사무실을 찾아 곽한영, 정선구, 여재욱, 강태민, 권도율의 대리인으로 나서 백승수를 훼방 놓으려 했다. 또한 강두기를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다. 하지만 강두기는 "순수하게 야구 얘기만 하던 형님이 그립다. 이게 형님의 리더십이냐"고 말하며 제안을 거저랬다.

하지만 협상은 계속 진행됐고, 장진우는 연봉이 5000만원이라는 말을 듣고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연봉 협상에 계속 반발하던 서영주는 백승수 이세영을 술집으로 불러내 물을 붓는 등 모욕적인 언행을 이어갔다. 이에 분노한 이세영은 술병을 벽에 집어 던지며 "선은 네가 넘었어"라고 일갈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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