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칵 뒤집힌 대치고' 박지훈 父, 기말고사 문제 오류 제기(블랙독)
2019. 12.30(월) 22:04
블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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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대치고가 기말고사 문제 오류 의혹으로 인해 발칵 뒤집혔다.

3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연출 황준혁) 5회에서는 구재현(박지훈)의 아버지가 학회에 문제 오류를 제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치고는 지난해 물리 과목 기말고사의 문제 오류 의혹이 제기돼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이에 교장 변성주(김홍파)는 "어쩌다 이런 일이 발생했냐"고 물었고, 문수호(정해균)는 "오류가 있었다. 정답이 2번인데 3번도 정답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성적을 정정해야 할 것 같다. 그러면 석차가 변동될 수도 있다"고 답했다.

문수호는 "사실 고등학교에서만 가르친 것만 해당할 시, 정답은 2번뿐이다. 다만 학문을 더 넓게 보면 3번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영태(박지환)는 "작년에 성적을 확인했을 땐 어떤 학생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며 이번엔 학회에서 문제 오류가 있다는 연락이 바로 왔다고 밝혔다.

전말은 이러했다. 구재현(박지훈)의 아버지가 학회에 직접 이의 신청을 한 것. 구재현의 아버지는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학교는 못 믿는다고 했지?"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변성주 교장은 "그러니까 학원이랑 학부모랑 짜고 우리 물 맥인 거냐"며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블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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