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미수' 양혜지, 숨겨둔 고혹미 발산 [화보]
2019. 12.30(월) 18:01
양혜지
양혜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양혜지가 그동안 작품 속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양혜지가 한 패션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로 데뷔,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으로 큰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양혜지는 화보에서 아이보리 니트를 착용하여 단아하고 청순한 느낌을 표현하는가 하면 브라운 니트와 아이보리 팬츠로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블랙 터틀넥에 롱스커트를 착용하여 시크한 모습까지 완벽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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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양혜지는 "최근 '연애미수'라는 작품이 끝났을 때가 중간고사 일주일 전이었다. 학교 다니며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지냈다. 학교에서 알아봐 주는 분들이 많아졌다. 드라마 '부잣집 아들' 종영 후엔 아주머니 팬분이 알아봐 주시기도 하더라. 감사하고 신기했다. 지금은 차기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배우 이재욱 씨의 첫사랑 역할로 나온다"고 전했다.

로코에 도전하고 싶다던 양혜지는 이번 '연애미수'로 성공적인 로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예전엔 아무 생각 없이 로코에 도전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섬세하고 예민하게 연기해야 하는 작업이라 어려웠다. 지금은 살인자나 정신질환자처럼 많은 집중을 필요로 하는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캐릭터와 특이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 난 일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이어 양혜지는 또래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던 '연애미수' 촬영 분위기에 대해 "덕분에 많이 친해지고 재밌는 분위기로 촬영했던 작품이다. 동료 배우들과는 아직도 단톡방에서 대화하고 가끔 볼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후반부에 감독님께서 애드리브를 요구한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인물의 입을 빌려 재밌게 떠들며 연기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렇게나 밝고 청량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양혜지의 취미는 "영화 보기, 필름 카메라 촬영"이었다. "지금은 나무 공예에 푹 빠져있다. 드라마 몰아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번에 '동백꽃 필 무렵'을 이틀 만에 다 몰아보기도 했다"고 답했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연기 연습을 한다던 그는 "작품을 통해 배우들의 표현 방식을 연구한다. 좋아하는 작품으로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고, 특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혜지는 자신의 최종 목표에 대해 "요행을 구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인간적이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답하며 좋은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은 욕심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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