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가세연' 폭로 속 인물 나 아냐, 선의의 피해자 생길까 우려"
2019. 12.19(목) 17:32
뽕포유, 유재석 유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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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세연' 측의 최근 폭로에 대해 언급했다.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한 중식당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산슬(유재석)을 비롯해 김태호 PD가 함께했으며, 박슬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이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저에게 그 인물이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저는 아니다. 그 자체가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자리가 난 김에 이야기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가수 김건모에 대한 폭로에 이어 또 다른 연예인의 성 추문을 고발했다. 특히 공개된 녹취록 속 제보자는 "해당 연예인이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녹취록 재생 이후 강용석은 "해당 연예인의 정체를 이미 들은 상태라 알고 있다. 평소 방송에서 이미지가 바른 사람이라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가세연'의 폭로 이후 누리꾼들은 자체적인 추리를 하기 시작했고, 몇몇의 의심되는 연예인들의 초성을 열거하기 시작했다. 이런 탓에 죄가 없는 애꿎은 연예인들의 이름도 뜻하지 않게 거론됐고, 그중에는 '무한도전'에서 활약한 유재석의 이름도 올라와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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