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따뜻함 배우고 갑니다" 봉사로 온기 전했다
2019. 12.13(금) 10:56
고준희
고준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고준희가 독거노인을 위해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나섰다.

고준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 천사 무료급식소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정부의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전국 26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고준희는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식구들과 어머니 그리고 일반인 기업 봉사 단체와 함께 했다.

이날 고준희는 총 316인분을 배식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준비해 간 떡 배식과 식사 배식 및 잡무로 현장을 누빈 고준희는 직접 어르신들과 눈을 마주치며 반찬을 하나하나 더 모자람 없이 챙기며, 친 손녀 같은 모습으로 따스함을 자아냈다.

가끔 어머니와 미소를 주고받으며 첫 봉사활동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친 고준희는 "배식은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어르신들의 배를 채우는 식사를 드리는 일이지만 그보다는 공허하게 채워지지 않는 독거노인분들에게 따스함을 채워드리는 일인 것 같다"며 "사실 제가 채워드리러 온 건데 잡아주시는 손이 너무 따뜻해서 저를 채우고 가는 듯하다"고 먹먹한 소감을 전했다.

또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며 그 에너지에 감동받았다. 엄마와 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너무 행복한 선물을 받았다. 봉사활동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가슴 따스한 연말을 만드시면 좋겠다"고 들려주었다.

한편 고준희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MBC뮤직 새 토크쇼 '핑크페스타'의 진행자로 발탁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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