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윤대성·민중극단 '이혼예찬', 18일 개막
2019. 12.10(화) 17:42
연극 이혼예찬
연극 이혼예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극작가 윤대성과 민중 극단이 함께한 연극 '이혼예찬'이 돌아온다.

제4회 늘푸른연극제 '그 꽃, 피다'의 일환으로 공연되는 '이혼예찬'(연출 정진수)이 18일 개막한다.

'이혼예찬'은 노년에 접어든 부부의 갈등과 마침내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결혼생활 뿐 아니라 삶 그 자체의 '의미 없음'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담은 작품이다.

'이혼 예찬'은 '이혼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민중 극단이 지난 1989년에 초연한 작품이다. 극작가 윤대성의 대표작으로, 에피소드적 구조 속 매 장면 갈등을 겪는 등장인물들의 내면세계를 원숙한 연기로 표현했다.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작품에는 대한민국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 민중극단의 정진수 예술감독을 필두로 박봉서, 차유경 등의 배우가 참여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저녁 8시,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민중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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