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디가드' 강경준 "'멋있다'는 아들 후기, 감동이었죠" [인터뷰 맛보기] |
| 2019. 12.10(화)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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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보디가드, 강경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강경준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강경준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할로 출연 중인 뮤지컬 '보디가드'(연출 테아 샤록)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8일 개막한 '보디가드'는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당대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과 보디가드의 러브 스토리를 다루며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영화 '보디가드'(1992)를 원작으로 한 무비컬이다. 가수 故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15곡을 담았으며, 2016년 한국 초연 무대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이 지난달 28일 개막했다. 2주 가량 무대에 선 강경준은 "무대에서는 레이첼을 지키지만, 현실에서는 공연하느라 바빠 아내와 아이들을 잘 못 지켜준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강경준은 "다만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 아내에게 부끄럽지 않은 남편이 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공연을 보러 왔었는데, 적어도 공연을 보고 공연자을 나설 때는 주위 관객들이 '강경준 잘 한다', '공연 좋았다'라는 말을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경준은 "최근 아이가 태어났고, 초등학생인 큰 아들도 있고. 그러다보니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관객들의 평가다.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다 보니 안 좋은 평가가 나오면 아이들이 볼 것 아니냐. 그게 너무 싫었다"며 "거짓말이 아니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스스로에게 혹독하게 굴며 최선을 다해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안이(큰 아들)가 공연을 보고 와서 '아빠 오늘 멋있었다'고 말했다. 처음 들어본 말이었다. 감동이 어마어마하더라"고 말하며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보디가드'는 2020년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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