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최민식 "한석규와 다시 작품 하고 싶었어"
2019. 12.03(화) 22:27
한밤, 최민식 한석규
한밤, 최민식 한석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한밤'에서 배우 최민식이 한석규와의 남다른 우정을 입증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최민식, 한석규가 영화 '천문'(감독 허진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대해 말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민식은 '천문'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세종대왕과 장영실, 신분을 뛰어넘어 나눈 두 사람의 교감이 궁금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최민식과 한석규는 영화 속 끈끈한 관계처럼 실제로도 서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30여 년간 알고 지내왔던 것. 최민식은 "우린 진짜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 방학 때 놀러도 안 가고 연극을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민식은 "석규 바로 밑에 김상중도 있다. '고것(?)이 알고싶다'에 출연 중에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최민식은 "석규와 같이 한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며 한석규를 바라봤고, 한석규도 "너무 오래 걸렸다"고 답하며 두 사람의 애정을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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