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모든 서류 파쇄한 최윤소에 일갈
2019. 11.20(수) 20:40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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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 설정환이 최윤소에게 소리쳤다.

2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17회에서는 회사에서 실수를 범하는 강여원(최윤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천동(설정환)은 강여원이 모든 설문조사지를 파쇄했다는 걸 알곤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이를 눈치채지 못한 강여원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개인 정보 세어 나가지 않게 꼼꼼하게 갈았다"고 말했고, 봉천동은 "지금 제 정신이냐"고 소리쳤다.

이에 강여원은 "바닥에 있는 서류 모두 파쇄하라고 하셔서 그랬는데, 무슨 잘못이라도 있냐"고 되물었고, 봉천동이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냐. 이건 아직 활용조차 하지 못한 설문조사, 개인 정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가운데 강여원의 전화기가 울려 분위기를 더 어색하게 만들었다. 전화는 다름 아닌 돼지갈비 집이었고, 예약한 회식을 확인한 전화였다. 이에 강여원은 조심스레 예약을 취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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