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경기도 이천서 만난 안경사→어린이 자기 [종합]
2019. 11.20(수)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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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유재석, 조세호가 다양한 자기를 만났다.

1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44화는 '계절의 끝에서'로 꾸며진 가운데 경기도 이천으로 떠났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안경점을 방문했다. 안경사 이민희 씨는 "안경을 닦아드리겠다"며 두 사람을 무척 반겼다. 이민희 씨의 귀걸이는 안경 모양이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가까이하며 "포인트를 잡아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민희 씨는 자신의 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안경광학과를 나왔다. 자격증을 따라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장님이 잘해주시고 편하게 해 줘서 다른 곳을 갈 수가 없더라. 존경한다"며 10년 동안 한 안경점에서 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희 씨는 "사람을 많이 상대하다 보니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기본적인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민희 씨는 조세호를 두고 "올곧은 느낌"이라고 했고 유재석에게는 "선해보인다"며 칭찬했다.

안경점을 나온 조세호, 유재석은 시장 안으로 이동했다. 반찬 가게 사장은 유재석에게 "실물이 멋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장은 "뭐 때문에 왔냐"고 궁금해했고 유재석은 "촬영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다른 가게로 이동한 조세호는 여러 반찬들을 보며 감탄했다. 조세호, 유재석은 반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춘식 씨, 주려진 씨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김춘식 씨는 가족 가게 운영에 대해 "많이 도와주려고 하는 게 장점이고 단점은 하루 종일 같이 있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주려진 씨는 "가족 가게 운영의 장점은 낮에 보고 밤에 헤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주려진 씨는 "딸이 고등학생 2학년이라서 학교를 옮기기가 힘들어 나는 출퇴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랑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주려진 씨는 "사랑은 참는 것"이라며 "사랑한다고 다 좋을 때만 있는 건 아니다. 가슴 아픈 일도 많다"며 "인내하며 지켜가는 것이 사랑"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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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려진 씨는 18년 전 결혼하기 전 자신에게 "려진아. 후회 없는 선택이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려진 씨는 "남편은 착하다. 솔직히 내가 잘 못 해 줬다"고 이야기했다. 남편 김춘식 씨는 "시어머니와 반찬 가게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부부는 '유퀴즈'에서 출제한 문제 맞히기에 나섰다. 문제는 '봄에는 노란 꽃이 피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를 맺으며 '영원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이것은 무엇일까요?'였다. 정답은 산수유나무였고, 정답을 맞힌 부부는 상금을 받았다.

조세호, 유재석은 윤주은 양도 만났다. 윤주은 양은 "처음에는 환경미화원이 꿈이었는데 새벽부터 일어나야 해서 사회복지사로 꿈을 바꿨다"며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윤주은 양은 "요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보고 있다. 유재석은 '런닝맨'에서 게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윤주은 양은 조세호를 보고서는 잘 모르겠다고 한 뒤 "뭔가를 먹는 느낌"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윤주은 양은 어른이 되기 싫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린이만 돼도 너무 힘들다"며 "어린이는 숙제도 많고 공부도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주은 양은 "동생이랑 노는 것이 제일 좋다"며 "다투기도 하지만 엄마가 화해시킨다. 계속 이러면 둘 다 내보낸다고 말을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어느 집이나 화해시키는 방법은 '이럴 거면 집을 나가라'인 것 같다"며 웃었다.

윤주은 양은 "엄마에게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듣고 싶다. 아빠에게는 듣고 싶은 말을 다 듣고 있다"며 "아빠가 퇴근하면 내가 계속 안아서 안 떨어진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이 "주은이 아빠는 좋겠다"며 부러워하자 윤주은 양은 "그런데 아빠가 힘들다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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