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주원,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출연 확정 [공식]
2019. 11.15(금) 15:49
앨리스, 김희선 주원
앨리스, 김희선 주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희선과 주원이 '앨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15일 SBS에 따르면 내년 방송될 예정인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연출 김규원)가 남녀 주인공으로 주원과 김희선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2020년 금, 토요일에 방송될 휴먼 SF드라마 '앨리스'는 SF와 휴머니즘 장르가 버무려진 작품으로,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 앨리스에서 다시 만난 두 남녀 사이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때로는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미스터리로 풀 예정이다.

여기서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 역을 맡는다. 극중 진겸은 공사가 분명하고 어떤 사건이든 증거와 논리만으로 수사하는 인물로,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치던 중 앨리스를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챈다. 앨리스로 인해 벌어지는 폐단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먼저 세상을 떠난 윤태이(김희선)와 운명적으로 재회하면서 스토리를 펼쳐간다.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밝히게 될 키를 쥐고 있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를 연기한다. 그는 자신과의 만남을 운명적 재회라고 주장하는 형사 진겸과 만나게 되고, 합심한 뒤 시간여행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태이는 자신의 숨겨진 비밀도 차츰 깨닫게 된다.

제작사 더스토리웍스는 "드라마 '앨리스'는 SF 휴먼 멜로극이라는 신복합 장르로써 SF라는 장르적 특성에 걸맞은 스케일 속에서 휴머니즘과 코미디, 멜로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다"며 "완성도 높은 대본에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까지 가세하여 시청자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앨리스'는 이미 대본 리딩을 마치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며, 2020년 SBS 금토극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힌지엔터테인먼트, 화이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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