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임성민 “배우 꿈 좆아 뉴욕 유학” [T-데이]
2019. 11.12(화) 17:38
MBC 사람이 좋다, 임성민
MBC 사람이 좋다, 임성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임성민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뉴욕 유학생의 일상을 공개한다.

12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꿈을 위해 도전을 계속하는 배우 임성민이 출연한다.

KBS 전 아나운서로 널리 알려진 임성민. 사실 그는 아나운서 시험 이전에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바 있다. 어렸을 적부터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던 임성민은 당시 능력을 인정받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려 했지만 집안의 완강한 반대로 꿈을 접어야 했다. 아버지의 뜻대로 아나운서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택했던 임성민은 숨길 수 없던 끼와 시간이 지나도 해소되지 않던 연기 열정에 결국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하지만 절대 순탄치 않던 배우의 길, 임성민은 어느덧 51살이 됐다. 임성민은 이제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을 안고 예술의 도시, 문화의 중심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이제는 임성민의 꿈을 응원하는 그의 가족들. 그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 하지 못했던 그들이지만, 차마 서로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이 있었는데.

오늘도 뉴욕 브로드웨이 한복판을 바쁘게 돌아다니는 임성민. 한국에선 데뷔 25년 차 베테랑 방송인이지만 미국에선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일거리를 찾아다니는 신인 외국 배우에 불과하다. 배우라는 꿈 하나 만을 바라보고 온 유학 생활. 그 때문에 한국에선 생각도 못 했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문화의 중심지 답게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뉴욕, 그것이 그를 더욱더 외롭고 힘들게 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남편이 있는 한국이 그립지만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임성민.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의지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그의 뉴욕 일상을 오늘 저녁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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