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나 까불이 봤다" 시청률 고공행진
2019. 11.08(금) 07:05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시청률이 다시금 상승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31회, 32회는 전국 가구 기준 각각 15.7%,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29회, 30회가 기록한 15.2%, 18.2%보다 각각 0.5%P,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이 까불이의 정체에 한 발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용식(강하늘)은 아픈 동백을 돌보기 위해 필구(김강훈)가 없는 사이 동백의 집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 이에 황용식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아침을 맞았다.

하지만 황용식 차 위에는 까불이의 시그니처인 초록색 라이터가 올려져 있었고, 용식은 이를 보자마자 던져 밟아버리며 분노했다.

이후 동백은 스쿠터를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았고, 동백은 향미(손담비)가 타고 갔던 스쿠터를 찾으러 빈 건물로 향했다. 빈 건물의 지하로 간 동백은 스쿠터에서 메모를 발견했다. 그 메모에는 "그러니까 네가 왔어야지. 너 때문에 걔가 죽었잖아. 네 옆에 있으면 다 죽어"라는 말이 적혀 있었고, 동백은 그제서야 이 메모가 향미를 죽인 까불이가 적은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사이 스쿠터를 찾으러 간다는 동백의 문자를 본 용식은 "동백 씨는 스쿠터에 번호 적어놓은 적이 없다"며 황급히 동백을 찾아 나섰다. 다행히 동백은 까불이를 떨쳐 놓는데 성공해 엘리베이터를 통해 탈출했고, 자신을 찾아온 용식의 품에 안겼다.

동백은 용식에게 "그놈 그냥 죽여버리겠다. 향미도 그렇게 죽으면 안 되는 거지 않냐. 자기가 감히 누굴 건드렸는지는 알려줘야겠다"며 "나 이제 안 도망간다. 내가 쫓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백은 "나 그놈 봤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3회가 3.1%, 24회가 3.6%의 시청률을 보이며 전날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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