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쇼케이스 취소→엠넷 "컴백쇼 방송 미정" [공식]
2019. 11.07(목) 10:54
아이즈원 컴백쇼 불투명
아이즈원 컴백쇼 불투명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프로듀스 48' 조작 의혹 여파로 미디어 쇼케이스를 취소한 가운데, 컴백쇼 방송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7일 엠넷(Mnet)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아이즈원 컴백쇼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이다.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6일 엠넷(Mnet) 안준영 PD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프로듀스 48' '프로듀스X101' 시즌의 투표 조작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프로듀스 48'의 데뷔조 그룹인 아이즈원의 컴백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아이즈원은 당초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이날 저녁 7시 엠넷 등을 통해 컴백쇼 '컴백 아이즈원 블룸아이즈(COMEBACK IZ*ONE BLOOM*IZ)'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컴백쇼 녹화는 이미 6일 진행된 상황이다.

하지만 안준영 PD가 조작 사실을 인정하면서 7일 오전 미디어 쇼케이스 취소 결정이 내려졌고, 컴백쇼 방영 역시 미정이 됐다. 안준영 PD는 5일 구속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예 기획사들을 상대로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서 40차례 넘게 접대를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컴백쇼 뿐만 아니라 컴백 일정에 따라 사전 녹화된 예능프로그램 출연에도 제동이 걸렸다. JTBC '아이돌룸' 측은 "경찰 수사 상황을 지켜보고 방송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측도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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