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이유진에 "최윤소, 날 사기꾼 취급해"
2019. 11.06(수) 20:50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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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 설정환이 최윤소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불평을 늘어놨다.

6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8회에서는 자전거 자동차 교통사고로 인연을 맺은 봉천동(설정환), 강여원(최윤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화(이유진)은 오빠 봉천동의 방을 찾아 손수건에 쌓여 있는 의문의 물건을 발견했다. 이어 그는 "이게 뭐냐"고 물었다.

봉천동은 "어제 접촉사고 났던 그 여자꺼다"라면서 "비싼 것도 아닌데 엄청 뭐라고 하더라"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봉선화는 "이거 빈티지다. 보는 안목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봉천동은 "빈티지는 무슨"이라고 비꼬며 "본인이 갑자기 튀어나와 놓고 날 사기꾼 취급하더라. 그런 여잔 처음 봤다"고 전했다. 봉선화는 "모태솔로가 여자에 대해서 어떻게 아냐"고 놀리면서도 "그래도 신기하다. 오빠가 여자에 대해 말하는 건 처음이 아니냐"고 답했다.

이 가운데 강여원은 자동차 수리비를 걱정했다. 그는 "비상금, 이제 이게 다인데 어떡하지"라면서 "무슨 수리비를 120만 원이나 부르냐. 진짜 사기꾼이다"라고 혼잣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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