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모녀' 모든 비밀 안 이훈, 지수원에 "너한테 달렸어" 비밀 제안 [종합] |
| 2019. 11.06(수) 2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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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모녀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 이훈이 모든 비밀을 안 가운데, 지수원에 비밀스러운 제안을 건넸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3회에서는 서은하(지수원)가 차미연(최명길)과 조윤경(조경숙)의 아이를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은하는 죽은 조윤경의 아이와 살아있는 차미연의 아이를 바꿔치기했다. 이어 그는 이를 목격한 간호사를 설득해 이 사실을 숨기고자 했다. 다음 날 서은하는 오전 면회를 온 차미연에게 아이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를 들은 차미연은 충격에 빠져 오열했고 "어제만 해도 괜찮았던 아이가 죽었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서은하는 "죄송하다"는 말로 위로를 전했고, 이어 차미연을 안쓰럽게 쳐다보는 조윤경에게 "종종 있는 일"이라며 거짓말했다. 이후 차미연은 바닥에 떨어진 목주를 보곤 뭔가 생각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전날 당직이었음에도 불구, 술에 취한 모습으로 병원에 돌아온 서은하를 봤던 게 생각났던 것. 이어 그는 자신의 고향 언니이자 병원의 간호사를 찾아 자초지정을 물었다. 하지만 간호사는 "아이가 언제부터 안 좋았냐"는 물음에 "어젯밤부터 열이 오르고 몸이 좋지 않았다. 선생님은 어제 하루 종일 병원에 있었다"고 거짓말했다. 이를 믿을 수 없던 차미연은 "직접 물어보겠다"며 서은하의 방으로 향했다.
차미연이 자신에게 오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 서은하는 "병원 책임으로 몰아가면 안되는데"라며 불안해하더니, 이내 "돈 없고 빽없는 아이 엄마가 뭘 어쩌겠어"라며 자신을 최면하기 시작했다. 이내 서은하는 자신을 찾은 차미연이 "어젯밤, 술을 마시고 비를 맞은 채 병실로 돌아와 로비에서 저와 부딪히지 않았냐"고 추궁함에도 굴하지 않고 "병원 밖으로 단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다. 술이라니 말도 안된다. 증거라도 있냐"면서 "일방적인 기억이다. 충격이 크신 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기억을 왜곡하시면 안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차미연의 분노는 이미 극도에 달한 상태였다. 그는 "당신이 술을 마실 때 이미 아이가 죽을 정도로 아픈 상태였다. 그럼에도 선생님은 병원에 있지 않았다. 난 지금 병원 과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아이의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서은하의 대학 선배이자, 차미연 남편의 친한 동생인 홍인철(이훈)은 차미연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에 찾았다. 그러다 서은하가 병원의 원장과 긴밀히 얘기하는 걸 듣곤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평소 서은하를 짝사랑하던 홍인철은 서은하가 차미연과 조윤경의 아이를 사실을 감추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차미연에게 "부검 진짜 할 거냐. 형님은 형수님이 슬퍼하는 거 보기 싫어하실 거다. 부디 마음을 추스르고 아이의 장례를 치뤄라"라며 부검을 한사코 말렸다. 이에 차미연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인철은 서은하를 몰래 병원 옥상으로 불러냈다. 그는 "내가 지금 소설을 하나 써보려고 한다"며 "출생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아이가 바뀌었다. 죽은 아이와 산 아이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은하는 충격에 빠졌고 "어떻게 안거야"라면서 "뭘 원하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홍인철은 "넌 뭘 해줄 건데"라고 되물으며 "너한테 달렸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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