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남양주 30cm 탑 감자탕, 월 매출만 4000만 원
2019. 11.06(수) 19:24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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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월 매출만 4000만 원에 달하는 30cm 탑 감자탕 집이 전파를 탔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기다려야 제 맛' 코너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30cm 탑 감자탕 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19분의 기다림 끝에 감자탕 집 입성을 성공했다. 이어 가게에 위치한 손님들은 공개된 음식을 보곤 탄성을 내질렀다. 이날 맛집의 감자탕은 '고기탑'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30cm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다. 뼈의 무게만 3kg에 달했다.

맛을 본 손님은 "먹을 게 너무 많고 부드럽다. 국물의 맛도 깔끔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사장은 "월 매출이 4000만 원 정도"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맛집의 첫 번째 비결은 사장이 고기를 다루는 방법에 있었다. 사장은 먼저 12시간 동안 물에 뼈를 담가 핏물 빼기 작업에 돌입했다. 이어 새로운 물에 된장, 청주, 생각, 후추 그리고 이 집만의 특별한 비결인 연잎으로 넣어 본격적으로 끓이기 시작했다. 사장은 "돼지고기 잡냄새 제거에는 연잎이 제일 좋다. 족발이나 수육을 삶을 때도 조금 넣으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장은 "들깨가루를 양념장에 넣는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보통 감자탕엔 모든 재료를 끓인 뒤 들깻가루를 위에 뿌려주기 때문. 사장은 "양념에 바로 넣으면 고소함을 더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을 그날 다 못 팔면 들깻가루가 산화가 돼 오래된 기름 맛이 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사장은 동남아 쪽에 나는 열매 중에 하나인 노니를 넣어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한 번 더 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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