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수제 수프 라면→4색 찐빵 집까지, 인기 비결은?
2019. 11.06(수) 19:09
생방송 오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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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수제 수프 라면 집과 4색 찐빵 집이 소개됐다.

6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분식왕' 코너에서는 수원 대학가에 위치한 수제 수프 라면 집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알록달록 4색 찐빵 집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먼저 수원의 한 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라면 집을 찾았다. 하지만 라면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지역에서 온 손님들로 이미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한 손님은 "일찍 오지 않으면 라면이 금방 떨어진다고 들었다"며 "천안에서 1시간 반 걸려 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맛집의 매력은 다양한 고명에 있었다. 손님들은 굴을 넣은 굴라면을 비롯해 깻잎치즈라면, 육개라면 등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맛볼 수 있었다.

사장은 "중학생 때 라면 장사를 결심했다. 라면 하나를 온전히 못 끓여 먹었는데, 항상 라면 하나를 다 먹는 게 소원이었다"며 라면집 장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장은 "모든 라면을 3분 40초간 끓인다"며 첫 번째 비결을 밝혔다. 사장은 "화력이 세서 이 정도만 익히며 된다"며 계속해 면발을 들어 공기와 마찰시켰다. 사장은 "공기하고 마찰을 시켜주면 꼬들꼬들한 느낌이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집의 두 번째 비결은 직접 만든 수제 수프에 있었다. 사장은 황태, 마늘, 표고버섯, 다시마, 가다랑어 포, 홍합 등의 재료를 꺼낸 뒤 가루로 만들어 본인의 배율로 섞어냈다. 사장은 "다른 방법이 없고 먹어봐야 한다. 많이 먹을 땐 하루에 10개씩도 먹고 그랬다. 완성된 수제 수프와 일반 수프를 3 대 1 비율로 섞어 라면을 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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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작진은 두 번째 맛집이 위치한 경기도 남양주시로 떠났다.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한 두 번째 맛집은 이른 시간부터 이곳을 찾아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30년째 손님들의 발길을 끌어모은다는 알록달록 4색 찐빵이었다. 노란 단호박 찐빵부터 흑미 쌀 찐빵, 쑥 찐빵, 하얀 우유 찐빵 등 다양한 색상의 찐빵이 먼저 눈을 즐겁게 했다.

사장의 4색 찐빵 중 원조는 우유 찐빵이었다. 사장은 "처음엔 우유 찐빵만 했는데 건강을 생각해서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지금까지 오게 됐다. 손님들이 드시다가 질릴 수도 있기에,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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