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30년 전통 어복쟁반 집 '위치는?'
2019. 11.06(수) 18:54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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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30년 전통의 어복쟁반 집이 소개됐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어복쟁반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맛집은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몰려든 손님들로 가득 찼다. 이어 손님은 "샤부샤부랑 비슷한데, 조금 더 고급 진 맛이다"라며 오늘의 음식을 소개했다. 이어 맛집의 대표 메뉴인 어복쟁반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특히 맛집은 30년이나 됐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복쟁반이란 놋그릇에 소고기와 채소를 넣어 끓인 이북의 향토 음식이다. 맛을 본 손님은 "고기 국물인데 전혀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하다. 국물의 맛이 깊다"고 칭찬했다.

이북 요리의 전통을 30년째 이어오고 있다는 사장은 첫 번째 인기 비결로 특별한 소고기 부위를 꼽았다. 그는 "아버지가 썼던 우설이나 유통 부위를 쓰면 국물 맛이 안 좋아진다. 그래서 두 가지 부위를 모두 빼버리고 양지로만 요리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장은 "기름 제거 작업을 총 세 번 한다"며 남다른 노고를 밝혔다. 그는 "처음 고기를 받고 난 뒤 손질, 삶으면서 손질, 마지막으로 손님께 대접하기 전에 기름 제거를 한다"며 담백한 맛의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사장은 "물의 높이를 항상 똑같이 맞추기 위해 주걱을 사용한다. 여기에 양지 육수와 채소 우린 물을 혼합해 사용한다. 이러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난다"며 두 번째 비결을 설명했다.

특히 어복쟁반의 하이라이트는 만두에 있었다. 사장은 2500개에 달하는 직접 만두피부터 만두소까지 모두 만든 뒤, 바로 삶아냈다. 사장은 "삶은 다음에 바로 말린다. 이 상태로 냉동시키면 맛의 변화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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