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효♥' 심진화,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17살 소녀 글 공유 "뭉클해" |
| 2019. 11.05(화)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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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진화 인스타그램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한 소녀의 글을 공유하며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심진화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심탱티비'에 남겨진 한 댓글을 공유했다. 심진화는 "시험관을 시작하며 동시에 유튜브 '심탱티비'도 시작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글을 남겨주셨어요"라며 "수많은 글들 중 그 많은 사례들 중에 놀라운 글이 있었습니다.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17살 소녀가 남긴 글인데요. 이 밤에 너무 뭉클해서 슬쩍 공유해봅니다. 난임으로 힘든 분들께 저처럼 특별한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공유된 글에는 "저희 엄마께서는 저 이전에 11번의 시험관 시술을 하셨고 마지막이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3개의 배아를 이식하셔서 그중 유일하게 된 하나가 저입니다. 심지어 제일 성공 확률이 낮은 배아였다고 해요. 진화님도 꼭 예쁜 아기 만날 수 있기를 빌게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앞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심진화와 그의 남편인 코미디언 김원효가 시험관 시술 실패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려진 바 있다. 심진화가 공유한 댓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화님. 저는 18년 전 가을 시험관에 성공해 부모님께 와 잘 자란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사실 그동안 모든 가족들, 그리고 부모님의 지인분들께 네가 어떤 딸인데, 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이해가 안 됐는데 진화님의 영상을 보고 알게 됐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너희 아빠가 주사를 얼마나 잘 놓는데, 옛날에 엄마한테 자주 놔줬어'라고 하신 말이 어떤 말이었는지, 우스갯소리가 됐을 지금까지 어떤 심정이셨을지 알게 됐습니다. 저희 엄마께서는 저 이전에 11번의 시험관 시술을 하셨고 정말 마지막이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3개의 배아를 이식하셔서 그중 유일하게 된 하나가 저입니다. 심지어 제일 성공 확률이 낮은 배아였다고 해요. 이렇게 제가 있는 것처럼, 기적이란 건 일어납니다. 제 존재 자체가 저희 가족들에겐 기적이니까요. 진화님도 꼭 예쁜 아기 만날 수 있기를 빌게요. 저희 엄마도 진화님 많이 좋아하고 응원해요. 엄마 아빠, 저를 이 세상에 살아가게 해주셔서서 감사합니다. 진화님도 정말 파이팅하세요!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심진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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