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남도 손맛 집결지, 광주 밥상 대공개 [T-데이]
2019. 11.01(금) 11:12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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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백반기행'에서 광주의 밥상이 소개된다.

오늘(1일) 저녁 8시 방송될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풍요로운 자원을 기반으로 일찍이 식생활 문화가 발달한 광주의 밥상이 공개된다.

광주 백반기행에는 다수의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동행한다. 김선경은 "남도의 음식을 좋아한다"면서 "배우 중 제일 잘 먹는 사람은 나일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식객은 5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80대 노부부의 콩물집을 찾아갔다.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할 만큼 진득한 식감과 구수한 맛이 일품인 이 콩물은 무려 3일간의 정성이 깃들어져야만 비로소 완성된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경이 "진하다"고 연신 감탄하며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운 환상적인 콩국의 맛이 공개된다.

광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간식인 상추 튀김도 소개된다. 상추 튀김은 오징어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광주만의 분식으로, 상추가 느끼함은 덜어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수십 년 전 주머니 가벼운 이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 최고의 간식이었다. 상추 튀김을 먹으러 온 어린 손님들에게 김선경은 "이모가 다 사줄 테니 다 시켜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선경을 서울에서부터 광주까지 버선발로 뛰어오게 만든 음식은 바로 육전이다. 서울의 전집에서도 파는 육전을 광주까지 와서 먹어야 하는 이유는 손님상 앞에서 찹쌀가루와 계란 옷을 입혀 즉석에서 구워주기 때문이다. 김선경은 "광주의 육전을 무척 좋아한다"며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선경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인 광주 백반기행은 이날 밤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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