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타운' 강경준 "'보디가드' 생애 첫 뮤지컬, 걱정 많았다" [종합] |
| 2019. 10.30(수) 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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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타운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강경준이 처음으로 뮤지컬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뮤지컬 '보디가드'(연출 테아 샤록)에 출연하는 배우 강경준, 가수 손승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보디가드'는 1992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김선영, 박기영, 손승연, 해나)이 의문의 협박편지를 받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손승연은 화려한 삶 이면에 사랑을 원하고 바라는 여린 마음을 가진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았으며, 강경준은 철저한 성격과 강인한 체력을 가진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으로 분했다. '보디가드'에서 레이첼 마론은 김선영, 박기영, 손승연, 해나 등 4명의 배우가 쿼드 캐스팅으로 구성됐으며, 강경준은 배우 이동건과 함께 더블 캐스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손승연은 자신이 맡은 레이첼 마론을 소개하며 "세계적인 톱스타라 평생 살면서 하지 말라는 이야길 들어본 적이 없는 인물인데, 프랭크 파머라는 보디가드가 등장해 오자마자 모든 행동에 제제를 한다. 밥 먹는 것부터 외출까지 모든 걸 제한한 탓에 처음엔 서로 싸우는데, 이후 레이첼은 프랭크를 멋있게 느끼기 시작한다. 점차 매력을 느낀다. 그러다 사랑으로 싹트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말했다. 강경준은 "레이첼 마론에게 스토커가 있는데, 이로부터 레이첼을 구하면서 본격적인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강경준은 "뮤지컬이 첫 도전이다 보니 걱정이 많았다. 뮤지컬은 대사를 실수해도 다시 녹화할 수 없기 때문에 출연을 오랫동안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그러다 보니 잠을 자다 깰 때도 있다. 대사를 까먹은 꿈을 꿀 때면 중간에 일어나 대본을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반면 손승연은 "2016년 초연 이후 두 번째 출연이다"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초연과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남자 배우들이 달라졌다는 걸 꼽을 수 있겠다. 당시 배우 박성웅, 이종혁이 프랭크 파머 역을 맡았었는데, 내가 93년생인 반면 두 분은 93학번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재현 버전의 '보디가드'가 더 좋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승연은 "그러나 워낙 강경준이 튀는 외모의 소유자다 보니, 여배우들끼리의 고충이 많았다. 너무 얼굴이 작아서 옆에 못 있겠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DJ 박선영이 소개한 청취자 선물 중 '보디가드' 초대권이 없자, 강경준은 "왜 '보디가드' 초대권은 왜 없냐.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이 "미리 섭외가 되지 않아, 이후 제작진과 이야기한 뒤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자, 강경준은 "제가 사비로라도 초대권을 보내드리도록 하겠다"고 파격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강경준은 "청취자에게 10장의 초대권을 드리겠다고 결정됐다"는 박선영의 말에 그제서야 안심하며 미소를 띠었다. 끝으로 강경준은 "좋은 무대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노력은 당연하고, 잘 해야 하지만 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들 찾아와 좋은 노래 듣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디가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이듬해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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