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수종, ♥하희라 위해 세면대 제작 '진정한 사랑꾼' [종합]
2019. 10.29(화) 00:35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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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배우 최수종이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장흥 살기 이야기와 강남 이상화 부부의 결혼식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는 장흥 살기 첫날에 돌입했다. 하희라는 "설렘이 막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설렘에 목말라하던 최수종은 미소를 띠며 하희라를 바라봤다. 그러나 곧 하희라가 "집에 가고 싶은 설렘"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살기로 결정한 곳은 드넓게 펼쳐진 메밀밭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가을엔 메밀꽃이었다가 봄에는 유채꽃으로 변신한다"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며 자랑했다.

하희라도 자연을 품은 집의 모습에 만족스러워했다. 하희라는 "사진에서 본 것과 똑같다"며 감탄을 내뱉었다.

이어 동네 한 바퀴를 돌다 온 하희라 최수종 부부는 집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여기저기 살펴보기 시작했다. 하희라는 "생각했던 것보다 아담해서 좋다"며 "인테리어도 깔끔하다"고 칭찬했다.

집을 둘러보고 난 뒤, 하희라 최수종 부부는 본격적인 짐 정리를 시작했다. 특히 최수종의 차 안에는 짐 외에도 에어 프라이기 등 각종 가전 기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언제 이런 걸 다 챙겼냐"라며 잔소리했지만, 이내 하희라의 "시간 없으니 얼른 옮겨라"는 말에 최선을 다해 짐을 들어 나르기 시작했다. 이어 하희라가 에어 프라이기를 챙겨 방으로 향하자, 이를 본 최수종은 "미안한 물건만 자기가 옮기는 거냐"라고 해 웃음을 샀다.

하지만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첫날부터 위기를 맞았다. 대왕 모기를 발견한 것. 최수종은 전기 파리채를 들고 모기를 잡기 위해 멋지게 앞장섰지만 이내 스파크 소리에 깜짝 놀라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후 '깔끔' 최수종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그는 걸레로 방 이곳저곳을 닦으며 청소를 시작했고, 이내 창고로 가더니 두리번거렸다. 그러더니 최수종은 목장갑을 낀 채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했다. 하희라는 그런 최수종 옆에서 홀로 컵라면을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수종은 "한 입이라도 먹을래?"라는 물음에도 "안 먹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라면을 다 먹은 하희라는 "그럼 이만 가보겠다"며 방으로 향했다.

그러나 내심 미안했던 하희라는 최수종에게 돌아와 "내가 도와줄게 뭐 있냐"고 물었다. 그리곤 하희라는 "오빠 땀 흘리는 거냐. 내가 미안하다. 그냥 씻어도 된다"고 말했다. 사실 최수종은 지금껏 허리가 아픈 하희라를 위해 세면대를 만들려 했던 것. 결국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세면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는 분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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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결혼식에서 펼쳐진 강남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공개됐다. 강남은 결혼식 1주일 전부터 하하를 만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히며 페디큐어 프러포즈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이후 강남은 결혼식 이틀전 처가집에도 방문해 영상 편지를 찍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았았다.

결혼식 당일, 강남이 내내 숨겨온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일부가 공개됐다. 강남은 먼저 이상화의 동료 선수, 지인들로부터 영상편지를 받아 감동을 유발했다. 그러나 곧 영상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고, 결혼식 직원들이 "죄송하다"며 앞으로 나와 상황을 묘면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벤트의 다음 이야기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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