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이영자 닭발→정혜영 밥버거, 레시피 연구 본격 시동 [종합] |
| 2019. 10.25(금) 2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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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출시 편스토랑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방송인 이영자와 배우 정혜영이 자신의 레시피를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방송인 이영자, 이경규,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정혜영 등이 편의점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먹방'으로 유명한 6인의 연예계 스타들이 자신의 필살 메뉴를 공개, 이 중 평가단의 선택으로 최종 발탁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영자는 쌀 편집숍과 단골 닭발집을 방문해 레시피를 연구했다. 이영자는 먼저 쌀 편집숍에서 대표적인 국내의 쌀 5종류를 맛봤다. 그는 토종쌀 다다조부터 신동진, 운광, 삼광 등을 맛봤고 삼광을 맛본 이영자는 "내가 먹고 자란 쌀인데 모르고 있었다. 어렸을 땐 계란 프라이랑만 먹어도 훌륭한 메뉴였다"며 슬며시 미소를 띠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할머니 집에서만 맛볼 수 있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영자가 방문한 집은 그의 20년 단골 닭발집이었다. 특히 이곳은 이원일 셰프도 알 정도로 이미 유명한 집이었다. 이영자는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늘 먹던 거로 부탁한다"고 요청했고, 사장은 기다렸다는 듯 아들에게 "닭발, 오돌뼈, 주먹밥, 계란찜 줘"라고 말했다. 자리에 앉은 이영자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닭발의 맛에 대해 찬양했다. 그는 "닭발을 먹으면 내일의 긴장감이나 우려 같은 게 싹 사라졌다"며 "한 입을 먹으면 나쁜 남자를 만나는 느낌이다. 호된 사랑을 하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한 입을 베어 물면 내가 참 사치스럽게 사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 과거 힘든 시기엔 내게 보약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그러다 이영자는 닭발집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단도직입적으로 "소스 레시피를 배우고 싶다"며 사장을 설득하기 시작했으나, 사장은 "8톤 트럭 한 대 분량을 버려가면서 만든 레시피"라며 아들을 불러 함께 상의를 시작했다. 이에 이영자는 "수익금은 좋은 일에 쓰이니 다는 아니고 살짝만 알려달라"고 제안했고, 사장은 오히려 "주려면 화끈하게 완벽하게 줘야지"라며 "대신 완벽하게 맛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영자는 연탄불 연기까지 마셔가며 레시피를 배우는 열정을 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정혜영은 나무에 물을 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물뿌리개에 물을 넣던 그는 갑자기 푸시업을 시작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정혜영은 "가만히 서 있지 않는다. 쉬는 시간마다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물 주기를 끝낸 정혜영의 다음 임무는 빨래였다. 그는 본격적으로 머리를 묶은 뒤 전투적으로 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빨래를 돌리면서도 손빨래를 하거나 빨래가 끝나기 전부터 세탁기의 문을 잡고 대기하는 등 급한 성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혜영은 빨래를 끝낸 바구니를 가져가면서도 스쿼트를 하며 남다른 운동 열정을 뽐냈다. 청소까지 끝내니 아이들을 데리러 간 남편 션이 집으로 돌아왔다. 션은 "고생했어"라며 정혜영에게 포옹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지만, 이내 정혜영은 "남편한테 집안일 뭘 시키지"라며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션의 애정표현은 계속됐다. 그는 "커피를 사 오는 걸 까먹었다"며 정혜영의 뺨에 입맞춤을 선물하면서도 계속해 애교를 선보였다. 또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집안일을 척척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속도에선 차이가 났다. 그는 급한 성격의 정혜영보다 현저히 느린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모든 집안일이 끝나고 나서야 요리에 대한 연구가 시작했다. 이 가운데 정혜영의 깔끔한 냉장고가 눈길을 끌었다. 정혜영은 "뭐든 빨리빨리 준비하려고 정리해놨다"며 "용도별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샐러드를 준비하기 시작한 정혜영은 프로 같은 칼 솜씨로 출연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정혜영은 이미 엄청난 수의 레시피를 보유한 능력자였던 것. 정혜영은 샐러드를 만들면서도 비주얼적인 면모를 고려하며 전문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정혜영의 두 번째 요리는 아보카도 밥 버거였다. 정혜영은 "채소를 안 먹는 아이들을 위해 개발한 요리"라며 "직접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닭 가슴살을 잘게 썬 뒤 마늘, 양파, 당근 파프리카, 밥, 수제 간장 등을 함께 볶아 패티를 완성했다. 이후 정혜영은 반으로 자른 아보카도 사이에 패티를 넣어 금세 아보카도 밥 버거를 완성했다. 이 밖에 이경규는 대만까지 방문하는 열정을 보여 이들이 만들어 낼 레시피를 기대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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