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지환, 구속 연장
2019. 09.29(일) 09:37
강지환
강지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강지환의 구속기간을 2개월 더 연장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7월 12일 구속됐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A씨와 B씨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 된 지 3일 만의 구속됐다.

형사소송법 상 구속 기간은 2개월에 한 번씩 연장을 거쳐야 하며, 최대 구속 기간은 6개월이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강지환은 구속된 채로 추후 재판을 받게 됐다.

강지환은 체포 직후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경찰 조서 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 입장을 바꿨고,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입장도 밝혔다.

강지환의 1심 2차 공판은 10월 7일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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