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 "DNA 관리 법률 덕"(스포트라이트) |
| 2019. 09.26(목) 2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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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트라이트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포트라이트'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가 발견된 계기가 밝혀졌다. 26일 밤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심층 분석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건으로, 살인마는 10대에서 70대까지 피해자들의 속옷과 소지품으로 잔인한 범행을 저지르고 종적을 감췄다. 특히 당시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 범인을 잡지 못해 질타를 받기도 했다. 당시 국립 과학수사연구원 생물학 부장으로 일했던 최상규 씨는 "교복 코트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정액 반응이 발견됐다. 충분히 DNA를 분석할 수 있는 양이었다"며 일본으로 넘어가 DNA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유력한 용의자가 틀림없다고 생각을 하고 의뢰를 했는데, 범인이 아닌 걸로 판명이 났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상규 씨는 "온전히 잘만 보존하면 10년, 20년 돼도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보존을 어떻게 하느냐다"라며 최근 용의자가 발견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법률도 용의자를 특정하는데 기여했다. 검찰은 "재범 위험이 높은 강력 범죄로 구속된 피의자들의 DNA 정보를 관리하는데, 현재 16만 여명 정도 된다. 화성 사건과 DNA가 일치하는 용의자도 여기서 찾았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스포트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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