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 이상훈 "'웃찾사' 폐지 후, 연극 하며 지냈다"
2019. 09.24(화) 21:49
SBS 한밤, 리마리오 이상훈
SBS 한밤, 리마리오 이상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리마리오'라는 캐릭터로 유명한 코미디언 이상훈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속 코미디언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가운 얼굴, '리마리오' 이상훈이 등장했다. 이상훈은 "간간이 연극도 하고, 공연도 하며 지내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상훈은 "그런 이야기까지 들었다. 외계인 연예인이 있는데, 잠깐 동안 와서 '웃찾사'에서 인지도를 가지고 순간적으로 없어졌다. 자기 별로 갔다는 거다"라며 웃지 못할 주위의 농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등장할 당시 웬만한 아이돌 부럽지 않던 인기를 누리던 리마리오는 '웃찾사' 폐지 3개월 전 급히 프로그램에 다시 투입되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 이상 리마리오에게 반응하지 않았고, '웃찾사'는 결국 폐지됐다.

이상훈은 "후배 코미디언들이 '형님. 저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죠?'라는 전화를 많이 했다. 그 때마다 '그러게 말이다'라는 말 말고는 할 말이 없더라"고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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