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 최유정vs지수연, 1000만원 걸고 위키미키 집안 싸움
2019. 09.13(금) 18:42
V-1, 위키미키
V-1, 위키미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 지수연이 진검 승부를 펼쳤다.

13일 tvN 3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V-1(브이원)'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걸그룹 보컬 넘버원을 가리는 1대 1 진검 승부가 그려졌다.

앞서 'V-1'은 7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걸그룹 보컬 동영상 서바이벌을 진행했고, 온라인 투표 결과와 스페셜 판정단의 평가를 합산해 12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에서 1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날 1대 1 매치로 이뤄진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비너스 정다경이 에이프릴 이진솔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서는 위키미키 지수연과 최유정이 맞붙게 돼 관중석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결에 "집안 싸움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지수연은 쿨하게 "1000만원은 어차피 개인이 가져가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최유정은 헤이즈의 '앤드 줄라이(And July)'를 선곡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부드러운 음색이 판정단을 사로 잡았다. 또한 딘이 참여했던 랩 파트까지 물 흐르듯 소화하며 실력을 뽐냈다. 이어 등장한 지수연은 김건모 '첫인상'을 편곡한 버전으로 준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승리는 팀 내 메인보컬인 지수연에게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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