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헨리 불화설? ‘나 혼자 산다’ 시청자 혼란
2019. 09.07(토) 10:57
나 혼자 산다 기안84 헨리 이시언 성훈 박나래
나 혼자 산다 기안84 헨리 이시언 성훈 박나래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기안84와 헨리의 예능 속 은근한 대립각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준비한 '쁘띠 시언 스쿨' 편이 공개되며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의 여행기가 클로즈업됐다.

이날 여행에서 기안84와 헨리는 시작부터 불안한 티격태격 조짐을 보였다. 철원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헨리가 "동생 휘트니가 성훈이 형 좋아한다"며 "형 결혼할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헨리는 이시언이 "휘트니의 남자친구로 기안84는 어떠냐"고 묻자 선뜻 대답하지 못해 기안84를 씁쓸하게 했다.

래프팅에서도 헨리와 기안84는 계곡에서 서로를 물에 빠뜨리고 물을 먹이는 소모전을 벌여 긴장을 증폭시켰다.

갈등의 정점은 식사 시간이었다. 헨리는 기안84에게 고기를 줄 듯 말 듯 약을 올리며 초등학교 교실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헨리는 "주세요~라고 해라"라며 기안84를 자극했고, 고기를 주지 않아 결국 기안84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 같은 지속적 대립각은 예능임에도 불편감을 유발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관찰 예능인 만큼 출연진들의 감정 상태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바, 헨리 탓에 기안84의 마음이 상한 것이 보였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급기야 두 사람의 평소 관계가 불화에 가까웠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등장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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