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과거부 30대 엄마, 문정원도 놀란 치아손상 [종합]
2019. 09.02(월) 23:43
안녕하세요 문정원 제이쓴 이휘재 아내 홍현희 남편 라붐 유정 솔빈 천명훈 치과치료 거부하는 엄마
안녕하세요 문정원 제이쓴 이휘재 아내 홍현희 남편 라붐 유정 솔빈 천명훈 치과치료 거부하는 엄마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치과 치료를 거부하는 30대 어머니가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 김태균 정찬우와 게스트 노훈수 천명훈, 이휘재 아내 문정원, 홍현희 남편 제이쓴, 라붐 유정, 솔빈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치과 치료를 거부하는 어머니 사연이 등장했다. 아들은 윗니가 아예 없지만 전혀 치과에 가지 않는 어머니가 몹시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정작 아들에게 치과를 가라고 종용한다고. 출연한 아들은 “어머니는 34살이다”라며 비교적 젊은 엄마의 연령을 언급하며 “이만 보면 할머니”라고 한숨을 쉬었다.

아들은 “음식을 잘 씹지를 못하셔서 늘 소화제를 달고 사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저희 엄마가 ‘안녕하세요’를 좋아한다. 이영자 누님 말을 듣지 않을까 싶어서 나왔다”고 귀띔해 우려를 자아냈다.

출연한 어머니는 “제 이가 아픈 건데 왜 아들이 나와서 저러는지 모르겠다”라며 “오른쪽은 어금니 빼고 없다. 윗니는 양쪽 어금니만 하나씩 있다”라며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어머니는 “사실 제일 아플 때 자는 게 제일 좋다. 우선 찬물을 마시면 고통이 좀 없어지잖냐. 그때 잠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미봉책으로 치아 건강을 망가뜨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잘 씹지 못해서 버섯 같은 말랑한 것만 먹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문정원은 이영자와 사연을 읽으며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치과를 거부하는 엄마 역할을 맡아 앓는 신음소리를 연기하며 실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안녕하세요’]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문정원 | 안녕하세요 | 제이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