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하시은, 이상숙에 "오창석 절대 뺏기지 않을 것"
2019. 08.29(목) 20:12
태양의 계절
태양의 계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양의 계절'에서 하시은이 이상숙에게 속마음을 밝혔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62회에서는 채덕실(하시은)이 지민(최승훈)을 키우려는 속 뜻을 임미란(이상숙)에게 고백했다.

이날 채덕실은 오태양(오창석)에게 "지민이 우리가 키우자"고 말했다. 놀란 오태양은 "진심이냐"고 물었고, 채덕실은 "밤새 생각해봤다. 당신에게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지 아는데, 이게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채덕실은 황재복(황범식)과 임미란에게 이 소식을 알렸지만, 황재복은 "잘 생각했다"고 기뻐하는 반면 임미란은 채덕실을 따로 불러내 "정말 지민이를 키울 생각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채덕실은 "내가 아이를 키우면 그 여자가 고통스러워할 거다. 자신의 아이를 잃게 될 테니까"라며 윤시월(윤소이)을 언급했다.

이를 듣고 놀란 임미란은 "그럼 그 여자를 고통스럽게 하려고 아이를 키우려는 거냐"고 했지만, 채덕실은 "그렇다. 그 여자도 누군가를 잃은 고통을 알게 하고 싶다"며 "그래봤자 내 고통을 알 순 없을 거다. 난 어려서부터 남의 것을 뺏으면 뺏었지, 내걸 뺏기진 않았다. 절대 오태양을 뺏기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이내 임미란도 "그래 뺏기지 마"라며 채덕실에 동의했다. 이어 그는 "네가 뺏는 한이 있어도 남에게 뺏기지는 마. 지민이 우리가 키우자"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태양의 계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태양의 계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