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홍경민 "아내 만나게 해준 무대…특별하다"
2019. 08.24(토) 19:34
불후의 명곡, 홍경민
불후의 명곡, 홍경민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홍경민이 시원한 무대를 꾸몄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한국의 스탠더드 팝의 대부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가요계 신사 '故 최희준 편'으로 그려졌다. 가수 홍경민, 뮤지컬 배우 김소현, 가수 JK 김동욱, 육중완밴드, 장재인, 박시환까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를 꾸민 홍경민은 "최희준의 노래는 한번쯤 불러 보고 싶었던 노래"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이어 홍경민은 "'팔도강산'이라는 노래가 국악과 잘 어울려 편곡을 준비했다"며 "보는 분들이 스트레스를 날리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 최희준의 '팔도강산'은 김희갑, 황정순 주연의 영화 '팔도강산'의 주제곡으로 흥겨운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무대에 오른 홍경민은 특유의 시원하고 독특한 발성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밴드의 풍성한 연주와 국악적 요소들로 무대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어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홍경민은 해금 연주가인 아내를 만난 것도 '불후의 명곡' 덕분이라고 밝혔기 때문.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 무대를 준비하며 인연을 맺어 부부가 됐기 때문이다. 홍경민은 "아내를 소개해준 것도 오늘 무대에서 태평소를 불었던 분이다. 그래서 이 곳 무대는 나에게도 특별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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