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바비킴, '추억의 밤' 미니콘서트 같은 무대
2019. 08.17(토) 19:49
불후의 명곡, 바비킴
불후의 명곡, 바비킴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바비킴이 경쾌한 무대를 선보이며 매력을 드러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청춘과 낭만을 노래하는 영원한 집시 이치현' 편으로 꾸며져 호우, 테이, 최재림, 바비킴, 문명진, 박시환, 유회승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바비킴은 '추억의 밤'이라는 곡을 통해 무대를 꾸몄다. 바비킴은 "노랫말과 선율 모두 완벽한 곡이다. 제가 고민했던 게 쓸쓸한 가사인데 노래가 빠른 곡이라 율동 같은 아무를 준비했다"며 "미니 콘서트 같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바비킴이 부른 이치현의 '추억의 밤'은 1985년 발표된 곡으로 경쾌한 선율과 슬픈 내용의 노랫말이 역설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화려한 사운드를 위해 국내 최초로 '린드럼'이라는 악기를 사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바비킴은 이날 무대에서 특유의 독특한 감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억의 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몰입감을 높였다. 그루브한 목소리로 시작한 곡은 경쾌한 비트와 함께 자연스러운 안무가 더해져 볼거리를 더했다.

이 무대를 본 문희준은 "이 무대는 바비킴만 할 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유회승은 "댄스의 중독성과 보컬의 호소력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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