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에 "나 자르지 않았냐"
2019. 08.10(토) 21:52
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과 이지은이 의도치 않은 대화를 나눴다.

10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연출 오충환) 9회에서는 구찬성(여진구)이 장만월(이지은)과 전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찬성은 밤에도 변하지 않는 호텔 델루나의 모습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반딧불이의 모습을 한 귀신이 호텔 델루나 부지를 찾았다. 이를 본 구찬성은 "죄송하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며 귀신을 돌려보냈고, 이내 구찬성이 있는 방의 불이 켜져 구찬성을 놀라게 했다.

이후 방엔 한 남성이 들어왔다. 구찬성은 이를 보곤 "사람 맞냐"고 했고, 남성은 "그럼 귀신이겠냐"면서 자신이 부동산 중개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중개 사이트에 올리기 위한 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동산 중개인은 최서희(배해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구찬성이 상속세 및 양도세 등에 대해 따져 물었기 때문. 주택 관련 법에 대해 전혀 몰랐던 최서희는 장만월에게 전화를 넘겼다. 부동산 중개인과 전화를 하는 줄 알았던 장만월은 "세금에 대해서 다 아니 돈 떼어먹으려 하지 말라"면서 "우린 하버드를 졸업한 엘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만월의 전화를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구찬성이었다. 구찬성은 이런 장만월에 "날 자르지 않았냐"고 반박헀다. 이에 장만월은 "부동산 중개인에 관련 없는 사람 돌려보내고 문 잠그라고 전해달라"면서 "법은 알아서 할 테니 찾지 말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구찬성은 "알았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호텔 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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