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예지원·유서진, 조동혁 둘러싼 대치
2019. 08.09(금) 10:42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유서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유서진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과 유서진이 조동혁을 두고 팽팽하게 마주선다.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측은 제작진은 9일 불륜의 대가를 치르게 된 최수아(예지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최수아는 남편 이영재(최병모)에게 도하윤(조동혁)과의 불륜을 들켰다. 그로 인해 최수아는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 자신의 사랑으로 인한 대가이기에 최수아는 참고 견뎠다. 하지만 두 딸의 아픔은 엄마 최수아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최수아는 "이 집에서 당신만 없으면 된다"는 남편 말에 이혼을 결심, 짐을 싸서 도하윤을 찾아갔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아는 도하윤의 작업실에 서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늘 화려하고 매혹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간단하게 틀어 올린 헤어스타일, 수수한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 그런 최수아 앞에는 도하윤의 전 부인 김빛나(유서진)가 서 있다. 김빛나는 최수아와 대비되게 여전히 화려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마주 선 채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두 여자의 모습이다. 김빛나가 최수아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몰아세우는 것. 최수아 역사 고개를 돌린 첫 번째 사진과 달리 다음 사진에서는 김빛나에 맞서고 있다.

사랑을 찾아 도하윤 곁으로 온 여자 최수아, 도하윤을 유럽으로 데려가 화가로서 성공시키고 싶은 여자 김빛나. 도하윤을 둘러싼 두 여자가 왜 이렇게 마주하게 된 것인지, 이 만남에서 두 여자는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이 만남이 이후 최수아와 도하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오세연' 제작진은 "'오세연' 11회에서는 사랑을 찾아 도하윤 곁으로 온 최수아의 희열과 고통이 그려진다. 도하윤의 전 부인인 김빛나는 그런 최수아의 아픔을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 예정"이라며 "두 여자의 대치 장면은 최수아의 사랑이 얼마나 아프고 위험한 것인지 극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집중력을 이끌어 간 예지원, 유서진 두 배우의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세연' 11회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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