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선, 3년 만의 복귀 "일터 소중함 느껴진 시간" [인터뷰 맛보기] |
| 2019. 08.30(금)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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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박하선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오세연' 박하선이 오랜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박하선은 29일 서울 강남구 학동로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 관련 인터뷰에서 일의 소중함에 대해 말했다. 박하선은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오세연'을 선택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촬영 현장에서 느끼는 점도 달라졌다고. 박하선은 "제가 (현장에서)어른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더라. 대부분 나보다 어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30대에 '선배' 소리를 이렇게 많이 들을 줄 몰랐다"며 "그래서 정신 차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하려고 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하선은 "예전에는 연기만 했다면 지금은 스태프들의 이름을 외우거나 챙겨주려고 노력한다"라며 "(현장에 있을 때)체력적으로 20대 시절보다 더 힘든 것은 맞다"며 "20대 때는 멋 모르고 (연기)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재미가 있다"며 "감사하면서 일을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하선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니까 감사하더라.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직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끝으로 박하선은 "과거에 연기할 때는 '배우는 나와 안 맞는 직업인가'라고도 생각했다"면서도 "살면서 경험한 모든 일들이 연기에 쓰일 수 있다고 느꼈다. 연기가 점점 좋아지더라"라고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종영된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다. 극 중 박하선은 마트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손지은 역을 맡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키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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