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임신했나, 갑작스러운 헛구역질 [종합]
2019. 08.04(일) 21:15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소연이 갑작스럽게 헛구역질을 하며 임신했다는 걸 암시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79, 80회에서는 강미리(김소연)이 전인숙(최명길)의 친모를 찾아 분노했다.

앞서 강미리가 전인숙의 친딸인 사실을 안 한태주는 방황하다 박선자의 가게를 찾았다. 이를 발견한 박선자는 "무슨 일이냐"고 묻다 이내 그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갔다. 이어 어떤 이유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눈치챈 박선자는 한태주를 안아줬고, 한태주는 서글픔에 오열했다.

한태주를 진정시키고 가게로 데리고 온 박선자는 "나를 원망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태주는 "원망하지 않는다. 따지러 온 것도 아니다"라면서 "다만 마땅히 갈 때가 없었다"고 답헀다. 이에 박선자는 "미리를 이해해 달라. 자네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결혼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하기 전부터 미리와 의논해 온 일이다"라며 "미리를 놔달라. 내게 돌아오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선자는 강미리에게 전화해 "어디 있느냐"고 물었고 강미리는 "회사 사무실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선자는 "한 서방이 가게에 찾아왔었다. 집에 들어가 싹싹 빌어도 모자랄 판에 왜 회사에 있냐"고 물었다. 답답했던 강미리는 "그럼 어떡하냐. 이 사실이 알려지면 태주 씨 한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뻔히 아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선자는 "한 서방이 그런 회사일에 신경이나 쓸 거 같느냐. 그 순한 사람이 내게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고민을 털어놨다"면서 "얼른 집에 들어가라. 너 이러는 거 아니다"라고 했고 강미리는 눈물을 흘리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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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종수(동방우) 회장은 갑작스레 강미리와 전인숙을 찾았다. 이미 한태주가 한종수 회장을 상대하고 있는 상태였다. 한 회장은 한태주에게 "나한테 말도 없이 전인숙이 사표를 낸 게 맞느냐. 그동안 강미리가 대표 업무를 대신한 것도 맞냐"고 물었고 한태주는 "그만 전인숙 대표님 놔달라.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한 회장은 분노하며 "전인숙은 내게 인생을 판 사람이다. 절대 안된다"고 했지만 한태주는 "이미 할 만큼 하셨다. 어차피 아버지가 원한 건 이거 아니냐"며 서류를 건넸다. 이어 그는 "전 대표가 빼돌린 돈은 없다. 다시 검토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종수 회장의 부름에 강미리는 전인숙을 찾으려 병원을 방문했다. 그러나 전인숙은 병원에 없는 상태였고, 강미리는 전인숙의 친모가 있는 병실을 찾았다. 이어 강미리의 정체를 안 전인숙의 친모는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오느냐"며 분노했다. 이에 강미리는 "전 대표가 당신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아느냐. 그 사람은 기업을 위해 딸까지 버린 사람이다"라며 맞대응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전인숙의 친모는 "너 누구냐. 너 전인숙 딸 맞지?"라면서 "내가 네 할머니다. 내게 와봐라"고 했다. 당황한 강미리는 "진짜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으시네요"라며 황급히 병실을 빠져나왔다.

병원에서 나와 차로 돌아온 강미리는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임신했다는 걸 암시했다. 또한 강미리가 떠난 병실엔 나도진(최재원)이 찾아왔다. 이어 전인숙의 친모의 "정말 닮았다. 인숙이 젊을 때와 똑같다"는 말을 들은 나도진은 강미리가 전인숙의 친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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