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독특X강렬 콘셉트 완벽 소화 [화보]
2019. 07.29(월) 11:30
전도연
전도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전도연의 독특하고 강렬한 느낌을 담은 콘셉트 화보가 공개됐다.

29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전도연의 모습이 실린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커버 속 전도연은 차가운 카리스마와 무표정의 시크함까지 연기해내며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전도연은 세련된 컬러감이 돋보이는 퍼 코트, 패턴 블라우스, 드레스까지 실험적인 실루엣의 의상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감정이 배제된 무감각한 표정과 무심한 시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일하는 게 제일 즐겁다. 일을 쉴 틈 없이 했지만 사실 무언가를 하고 싶은 열정이나 열망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배우의 열정이 섞인 고민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도연은 자신에 대해 "배우가 아닌 뭘 해도 잘 했을 것 같다. 재주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냥 자신의 성실함에 대한 믿음과 타협하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전도연이 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남들보다 앞서가지 않아도 그냥 나를 벗어나지 않고, 끊임없이 날 놓지 않고 계속 올 수 있었던 것은 용기였던 것 같다"고 답하며 "죽을 때까지 날 다 알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전도연은 차기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에 대해서는 "인물마다 옴니버스처럼 나와서 현장에 좀 적응할 만하니까 끝나버려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한 밑바닥 인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 영화다. 하지만 약간의 스릴러도 가미돼 있는 작품이다. 좋은 배우가 많이 참여했기에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전도연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화보와 커버는 패션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8월 호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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