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마약 의혹' 비아이 탈퇴 후 첫 공식석상 '日 투어 시작'
2019. 07.28(일) 11:26
그룹 아이콘 비아이 탈퇴 이후 첫 공식석상
그룹 아이콘 비아이 탈퇴 이후 첫 공식석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리더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마약 논란으로 탈퇴한 이후 첫 콘서트를 열었다.

27일 아이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는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본 전국 투어 'iKON JAPAN TOUR 2019(아이콘 재팬 투어 2019)'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콘은 이날 오후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일본 투어를 시작했다. 7인조였던 아이콘이 비아이를 제외한 6인조로 처음 공식석상에 섰다.

앞서 지난달 12일 비아이의 마약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016년 8월 비아이가 지인 A씨에게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LSD) 구매 의사를 드러낸 대화 내용이 보도된 것. 해당 대화에는 대마초 흡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비아이의 발언도 포함돼있어 논란이 커졌다.

또한 당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씨의 경찰 조사 과정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YG가 불구속 입건된 A씨에게 변호사 수임료 등을 제공하면서 A씨의 비아이 관련 진술 내용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논란이 불거진 직후 비아이는 아이콘을 탈퇴했고, YG는 비아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이후 YG와 경찰의 유착 의혹이 더욱 커지자 YG 대표 양현석 또한 책임을 지겠다며 대표 자리에서 내려온 상태다. 하지만 비아이와 관련한 수사에는 이렇다 할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아이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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