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패밀리밴드, 역경 딛고 이탈리아 첫 버스킹
2019. 07.25(목) 16:54
비긴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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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비긴어게인3' 멤버들이 비바람 속에서 이탈리아 버스킹을 시작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 임헌일, 김필이 드디어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꽃피운 나라 이탈리아로 떠난다. 열흘 간 이탈리아 남부와 동부의 주요 도시에서 펼쳐진 패밀리밴드의 음악 여행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패밀리 밴드가 이탈리아에서 선택한 첫 버스킹 장소는 남부에 위치한 ‘소렌토’였다. 수많은 예술가와 문학가들이 감탄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소렌토지만 멤버들은 첫 버스킹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버스킹 당일, 거센 바람 소리에 잠을 깰 정도로 아침부터 기상 상황이 악화됐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첫 버스킹 현장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 도중 거센 바람에 악보가 날아가고 보면대가 쓰러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멤버들은 바람으로 인해 공연을 중단하기도 했다.

고난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두 번째 저녁 버스킹 장소로 향하던 중, 날씨가 점점 더 안좋아졌기 때문. 갑자기 비까지 쏟아져 패밀리밴드는 걱정을 안고 저녁 버스킹에 나섰다. 우려와 달리 멤버들은 흥 많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힘을 얻고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패밀리 밴드의 고군분투 이탈리아 첫 버스킹 현장이 담긴 '비긴어게인3'는 이날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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